90년대 후반 미국의 에스프레소 전문점 체인 브랜드인 스타벅스가 국내에 상륙해 요즘의 '에스프레소 바람'을 이끄는 선두주자가 되고 있다.

이러한 스타벅스의 파트너로서 2호점에서부터 현재의 100개가 넘는 스타벅스 매장의 시설관리와 커피장비관리를 전담하고 있는 업체가 있다.

네오플레닝(www.neoplanning.co.kr,최범수 대표)은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의 시설,안전,장비관리를 전문적으로 행하는 전문기업으로서 업계에서는 그 입지가 확고부동하다.

이 회사의 최범수 대표는 삼성,신세계의 계열사 건물,빌딩관리를 해오던 중 스타벅스와 인연을 맺게 됐다고 한다.

"거래처의 매장을 내 매장처럼 생각하고 관리하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을 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2호점 부터 100개 매장이 넘어가는 지금까지 스타벅스 매장을 전담관리 할수 있는 것 같다"고 최대표는 전한다.

이회사는 각 매장의 스팀압력 샷(머신에서 추출되는 에스프레소 한 잔)의 굵기,균일한 맛들을 점검하며 그에 따른 정수기 필터 교체,그라인더 청소를 통한 기계의 최적화 유지 등을 주로 관리한다.

또한 커피전문점의 생명인 '균일한 최고의 맛'을 위해 기계고장시의 응급조치와 지속적인 기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매장의 영업 손실을 최소화 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으므로 네오플레닝의 손길을 바라는 업체들은 지속적으로 늘어가고 있다.

더 나아가 이 회사는 매장시설관리와 기계관리 뿐만이 아닌 커피전문점 창업의 컨설팅과 사후관리도 책임지고 있다.

최대표는"관리 노하우를 매뉴얼화 하는 작업도 지속적으로 행하고 있으며 추후에는 서적으로 출간하여 커피전문점 관리의 교과서로 활용 되어지길 바란다"고 하며 "저희는 단순히 장비와 시설을 관리 하는게 아닌 맛을 관리 한다는 신념으로 거래처와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유지할 것이며 저희가 가진 노하우를 숨겨두기 보다는 널리 보급시키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에스프레소 시장이 계속 확대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네오플레닝의 약진은 더욱 두드러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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