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향후 수 개월내 아시아 파운드리 주가가 하락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30일 골드만은 아시아 파운드리 업종 분석자료에서 PC매출이 계절적 강세를 보이면서 최근 나타나고 있는 주가 반등을 초단기적으로 지지해줄 것으로 보이나 4분기 파운드리 수주량이 다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계절적 PC 수요도 전망을 밝게는 만들어주지 못한다고 언급.

투자자들이 경기 부진과 내년 과잉 투자설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면서 향후 수개월동안 파운드리 업종 주가는 여전히 하락 위험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업종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하고 대만 TSMC,UMC,중국 SMIC에 대한 12개월 목표가를 각각 49 NT달러,25 NT달러,13 달러로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