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41층 주상복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롯데건설이 울산시 중구 성남동 옛 코리아나호텔 부지에 지상 41층의 초고층 주상복합빌딩을 건립한다.
롯데건설은 30일 최근 울산시 교통영향심의회에서 코리아나 호텔부지 3천여㎡에 지상 41층 연면적 4만7천여㎡ 규모로 추진 중인 롯데캐슬 주상복합빌딩 신축사업 계획이 통과돼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측은 오는 2007년 중반까지 지하 1층,지상 5층에 각종 판매시설이나 편의시설을 입주시키고 6층 이상은 50평 이상의 대형 아파트를 세울 계획이다.
그러나 이 지역은 평소에도 교통체증이 심한 곳이어서 초대형 주상복합 건물 완공 후 교통대란 등의 후유증이 심각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빌딩의 위치가 중구 시가지 중심인 시계탑사거리로 연결되는 간선도로 입구여서 출퇴근 시간대에는 신호기 운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롯데건설은 30일 최근 울산시 교통영향심의회에서 코리아나 호텔부지 3천여㎡에 지상 41층 연면적 4만7천여㎡ 규모로 추진 중인 롯데캐슬 주상복합빌딩 신축사업 계획이 통과돼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측은 오는 2007년 중반까지 지하 1층,지상 5층에 각종 판매시설이나 편의시설을 입주시키고 6층 이상은 50평 이상의 대형 아파트를 세울 계획이다.
그러나 이 지역은 평소에도 교통체증이 심한 곳이어서 초대형 주상복합 건물 완공 후 교통대란 등의 후유증이 심각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빌딩의 위치가 중구 시가지 중심인 시계탑사거리로 연결되는 간선도로 입구여서 출퇴근 시간대에는 신호기 운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