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아시아 TFT-LCD 업종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고 삼성전자,LG필립스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30일 CL은 TFT-LCD 패널 가격과 수익성이 향후 2분기동안 계속해서 하락하겠지만 뉴스 흐름과 지표들이 긍정적으로 선회하고 있어 내년 1분기에는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LCD-TV에 대해서는 아직 비관주의와 불확실성이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9월부터 성장 여력을 갖추면서 4분기에는 생산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그동안 TFT-LCD 수요에 중요한 역할을 하던 모니터와 노트북이 차츰 쇠퇴하고 있지만 TV가 투자설비를 흡수하면서 추가 성장 동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장기적으로 TFT-LCD 업종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히고 삼성전자,LG필립스를 매수 추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