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남언론재단(이사장 안병훈)과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가 해외전략지역에서 한국을 바로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울대·LG 프레스 펠로십'이 30일 서울대 호암생활관에서 개최됐다.

한국전문기자 육성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러시아 인도 중국 베트남 멕시코 태국 등 시장 잠재력이 큰 해외 전략지역 8개국에서 선발된 유수 언론사 언론인 8명이 참가한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운찬 서울대 총장,추광영 LG상남언론재단 이사(서울대 교수),심재혁 한무개발 사장,정상국 LG 부사장 등 국내인사 50여명과 각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9월23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가 언론관련실무교육과 한국사회와 경제·문화에 대한 강좌를 담당하고,LG상남언론재단은 한국의 기업활동 소개와 참가자들의 개별취재활동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