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민 내년 美LPGA 풀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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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민(24·CJ)이 미국LPGA 2부투어인 퓨처스투어에서 시즌 상금여왕에 오르며 2005년 미국LPGA투어 풀시드를 따냈다.
조아람(19)도 상금랭킹 4위로 풀시드를 획득했다.
강지민은 3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요크의 리젠트글렌CC(파72)에서 끝난 퓨처스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퓨처스골프클래식(총상금 7만5천달러)에서 3라운드 합계 5언더파 2백11타로 4위에 오르며 시즌 상금랭킹 1위를 차지했다.
강지민은 올 퓨처스투어에서 총 18개 대회에 출전해 2승을 거두고 '톱10'에 8차례 들어 모두 5만1천2백68달러를 벌어들였다.
조아람은 시즌 2승과 5차례의 '톱10' 진입으로 총 3만8천1백53달러를 획득했다.
지난해까지는 상금랭킹 상위 3명에게만 풀시드가 주어졌으나 올해부터 쿼터가 5명으로 확대되면서 조아람은 첫 혜택을 받게 됐다.
상금랭킹 5위권에 들지 못한 임성아(20) 배경은(19) 이선화(19) 조령아(20) 송나리(18) 등은 12월1일부터 열리는 미LPGA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 본선에 직행하게 된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조아람(19)도 상금랭킹 4위로 풀시드를 획득했다.
강지민은 3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요크의 리젠트글렌CC(파72)에서 끝난 퓨처스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퓨처스골프클래식(총상금 7만5천달러)에서 3라운드 합계 5언더파 2백11타로 4위에 오르며 시즌 상금랭킹 1위를 차지했다.
강지민은 올 퓨처스투어에서 총 18개 대회에 출전해 2승을 거두고 '톱10'에 8차례 들어 모두 5만1천2백68달러를 벌어들였다.
조아람은 시즌 2승과 5차례의 '톱10' 진입으로 총 3만8천1백53달러를 획득했다.
지난해까지는 상금랭킹 상위 3명에게만 풀시드가 주어졌으나 올해부터 쿼터가 5명으로 확대되면서 조아람은 첫 혜택을 받게 됐다.
상금랭킹 5위권에 들지 못한 임성아(20) 배경은(19) 이선화(19) 조령아(20) 송나리(18) 등은 12월1일부터 열리는 미LPGA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 본선에 직행하게 된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