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e금융상] 인터넷 뱅킹 빠르게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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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뱅킹을 이용한 은행 서비스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21개 금융회사(18개 국내 은행과 씨티은행,HSBC은행 및 우체국)를 대상으로 상반기 중 금융거래 패턴을 조사한 결과 은행 창구,CD/ATM(현금자동입출금기),텔레뱅킹 및 인터넷뱅킹 중 인터넷뱅킹을 통한 업무처리 비중은 25.7%를 기록했다.
다른 채널의 이용비중은 모두 떨어졌는데 인터넷뱅킹만 유일하게 지난 3월 말 24%에서 상승했다.
21개 전 은행에 등록된 인터넷뱅킹 고객수는 2천4백36만명으로 지난 3월 말 2천2백91만명에 비해 6.3% 증가했다.
개인 고객수는 2천3백22만명으로 3월 말 2천1백85만명에 비해 6.3% 증가했으며 기업 고객수는 1백14만명으로 3월 말 1백6만명보다 7.4% 늘었다.
이용 항목별로는 조회 서비스가 8.9% 증가했고 자금이체 서비스는 일평균 1백37만건으로 전분기 대비 7.3% 늘었다.
반면 인터넷 대출 신청은 일평균 3천2백건,5백95억원으로 건수 기준으로 26.3%,금액으로는 3.3% 감소했다.
인터넷뱅킹과 함께 모바일뱅킹 서비스 이용 실적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이후 새로 선보인 IC칩 기반의 모바일뱅킹 서비스 이용실적이 빠르게 늘어난 데 주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뱅킹 서비스 이용건수는 지난해 9월 1백33만건에서 12월 2백56만건,올해 3월 3백33만건,6월 4백5만건으로 빠르게 증가했다.
이용실적 면에서는 조회 서비스 비중이 81.1%를 기록,인터넷뱅킹과 유사한 비율을 보였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한국은행이 21개 금융회사(18개 국내 은행과 씨티은행,HSBC은행 및 우체국)를 대상으로 상반기 중 금융거래 패턴을 조사한 결과 은행 창구,CD/ATM(현금자동입출금기),텔레뱅킹 및 인터넷뱅킹 중 인터넷뱅킹을 통한 업무처리 비중은 25.7%를 기록했다.
다른 채널의 이용비중은 모두 떨어졌는데 인터넷뱅킹만 유일하게 지난 3월 말 24%에서 상승했다.
21개 전 은행에 등록된 인터넷뱅킹 고객수는 2천4백36만명으로 지난 3월 말 2천2백91만명에 비해 6.3% 증가했다.
개인 고객수는 2천3백22만명으로 3월 말 2천1백85만명에 비해 6.3% 증가했으며 기업 고객수는 1백14만명으로 3월 말 1백6만명보다 7.4% 늘었다.
이용 항목별로는 조회 서비스가 8.9% 증가했고 자금이체 서비스는 일평균 1백37만건으로 전분기 대비 7.3% 늘었다.
반면 인터넷 대출 신청은 일평균 3천2백건,5백95억원으로 건수 기준으로 26.3%,금액으로는 3.3% 감소했다.
인터넷뱅킹과 함께 모바일뱅킹 서비스 이용 실적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이후 새로 선보인 IC칩 기반의 모바일뱅킹 서비스 이용실적이 빠르게 늘어난 데 주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뱅킹 서비스 이용건수는 지난해 9월 1백33만건에서 12월 2백56만건,올해 3월 3백33만건,6월 4백5만건으로 빠르게 증가했다.
이용실적 면에서는 조회 서비스 비중이 81.1%를 기록,인터넷뱅킹과 유사한 비율을 보였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