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적정가 8만8000원으로 상향..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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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오리온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31일 정성훈 현대증권 연구원은 오리온 분석자료에서 안정적 제과 성장과 자회사 실적 호전을 기대한다고 지적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적정주가는 8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
정 연구원은 주력제품인 쵸코파이와 포테이토칩을 중심으로 전체 제과시장대비 높은 성장세 시현이 지속될 것으로 점치고 내수제과 시장점유율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신규로 진출하는 허쉬 초컬릿의 국내판매(연간 매출 400억원 규모 추정)가 9월부터 개시됨에 따라 외형과 수익성 모두 개선될 것으로 진단.
한편 미디어플렉스와 온미디어의 실적이 큰 폭으로 호전되고 지난해 흑자 전환한 중국 현지법인의 실적도 지속적으로 성장중이라고 판단했다.
법 개정이후 주당 평균 30~35억 수준 판매되고 있는 스포츠토토의 순조로운 판매를 감안할 때 조기 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31일 정성훈 현대증권 연구원은 오리온 분석자료에서 안정적 제과 성장과 자회사 실적 호전을 기대한다고 지적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적정주가는 8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
정 연구원은 주력제품인 쵸코파이와 포테이토칩을 중심으로 전체 제과시장대비 높은 성장세 시현이 지속될 것으로 점치고 내수제과 시장점유율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신규로 진출하는 허쉬 초컬릿의 국내판매(연간 매출 400억원 규모 추정)가 9월부터 개시됨에 따라 외형과 수익성 모두 개선될 것으로 진단.
한편 미디어플렉스와 온미디어의 실적이 큰 폭으로 호전되고 지난해 흑자 전환한 중국 현지법인의 실적도 지속적으로 성장중이라고 판단했다.
법 개정이후 주당 평균 30~35억 수준 판매되고 있는 스포츠토토의 순조로운 판매를 감안할 때 조기 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