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동부증권 용대인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전반적 내수 회복이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독과점적 지배력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내수 판매증가를 이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제고된 상품성을 무기로 수출 모멘텀도 촉발시킬 것으로 전망.

이에 따라 12개월 목표가를 기존 5만원에서 6만4,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역시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향후 내수 회복 속도와 미국 앨라바마 공장 성공 기대감에 따라 시장을 웃도는 수익률의 강도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