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테크놀로지스(대표 김용수)는 대한생명의 콜센터 및 텔레마케팅센터에 웹기반의 상담 어플리케이션 '텔레프로2030'과 콜센터 관리·기능강화를 위한 솔루션(WFM;Work Force Management)인 '텔레포스' 등 일체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로커스테크놀로지스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솔루션들로 올 연말까지 구축되며 내년 2월 가동하기로 했다.

텔레포스는 국내 기업환경에 적합하도록 이 회사가 지난 10년 동안의 콜센터 구축 노하우를 통해 개발한 것으로 이미 교보생명에 도입돼 가동되고 있다.

김용수 대표는 "기업들의 고객서비스 극대화가 마케팅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기업마다 상담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콜센터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번에 대한생명에 적용한 프로젝트가 고객서비스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02)6005-4332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