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통합(SI)업체인 아이콜스는 최근 열린 임시주총에서 최대주주인 이수영 전 웹젠 사장(39)을 대표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문정식 현 대표와 공동대표체제를 갖추게 됐다. 이 사장은 지난 7월 말 아이콜스의 최대주주였던 문 대표 등의 지분 37.5%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으며 주식 추가매입을 통해 현재 40%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