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로 유명해진 미술사학자로 인문학 부흥에 앞장서왔다. 지난 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구속된 적이 있으며 '계간미술' 기자로 일하다가 미술평론가로 데뷔했다. 부인 최영희씨(50)와 2남. △서울(55) △중동고 △서울대 미학과 △제1회 광주비엔날레 커미셔너 △명지대 문화예술대학원장 △문화재청 문화재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