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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SA,"국제 의류 가격..내년부터 쿼터제 폐지로 하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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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쿼터제 폐지로 중국이 세계 섬유/의류시장을 장악하는 가운데 의류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1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의 폴 맥켄지 연구원은 내년부터 섬유/의류 쿼터제 폐지는 이제껏 보지못한 거대한 부(富)의 단기 이동을 초래할 것으로 평가하고 중국과 인도가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중앙 아메리카와 동남아시아는 시장점유율 상실을 입을 것으로 판단.홍콩도 피해. 맥켄지 연구원은 호주와 일본등 非쿼터제 시장에서 이미 중국 제품 점유율이 70% 이상이며 경화 제품을 포함한 전 제품 점유율은 50%를 넘어서고 있다고 설명하고 현재 세계 섬유 시장 점유율이 17%인 중국이 쿼터제 폐지후 5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물론 인력 부족 등으로 점유율 잠식 속도가 더딜 수 있으나 큰 그림은 변하지 않는다고 언급.인도도 수혜국. 쿼터제 폐지의 또 다른 효과는 의류 가격의 전반적 하향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대부분 선적기준(FOB)에서 가격이 내려가고 일부 경우는 소매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다.현재 쿼터 비용이 선적기준 가격의 5~30%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 이에 따라 증시 측면에서 아시아내 중국과 인도에 기반을 둔 생산업체가 유망하며 중미 혹은 동남아 기반의 생산업체는 피할 것을 권고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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