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현대증권 김희연 연구원은 유일전자 HDI 공장 탐방 결과 구체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이달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단층 HDI는 카메라 폰이 메가급이 되면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200만 화소급부터 단층 HDI 시장이 될 것이라고 지적. 김 연구원은 현재 70%를 일본에서 수입한 HDI 시장에 유일전자가 후발주자로 진입했다고 평가하고 이 제품에 따른 매출 기대치는 내년 368억원이라고 추정했다.2008년 1천500원까지 기대. 목표주가 3만9,000원으로 매수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