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 신학기 아시아 증시 모멘텀이 연장될 것으로 기대했다. 1일 골드만삭스 아시아 투자전략팀은 방학(휴가)이 끝난 신학기가 시작된 가운데 유가 하락등 거시변수 우려감 진정과 기업실적에 힘을 받아 8월말부터 발생한 투자자들의 위험 욕구가 9월까지 연장될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은 그러나 랠리 지속을 위해서는 내년 기업이익 전망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몇 달간 거시변수 동향을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국가별로는 홍콩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인도네시아는 정치경제 불확실성을 감안해 자산할당 비중을 낮추었다. 한국 증시는 급랠리후 하락 방어용 매수를 권고.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