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활성화 대책 수혜주 찾기..대투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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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투증권은 콜금리 인하에 이어 경제활성화 대책이 발표되면서 내수경기 부양에 미온적이던 정부 정책에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판단했다.
이는 실질적 효과과 더불어 경제주체의심리적 측면에서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우선 여러 감세안이 제시됨에 따라 장기적으로 가처분소득 증가에 따른 내수소비 진작의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면서 이에 따른 관련주로 신세계,현대백화점 같은 유통 대표주와 현대차,기아차,한국타이어 등 대표 내구 소비재 기업을 제시했다.
또 한섬,LG상사,지엔코와 같은 의류 기업과 하나투어,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등의 여행관련 기업, 오리온,CJ,신세계푸드 등의 외식 관련 업체도 수혜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 일부 가전 특소세 폐지로 삼성전자,LG전자,삼성SDI,아남전자,이젠텍,세코닉스,상화마이크로,크로바하이텍 등의 수혜를 예상했다.
아울러 SOC 증액과 관련 현대건설,대우건설 등 대표 건설주와 동국제강,INI 스틸 같은 철강관련주, 아시아시멘트,성신양회,한일시멘트 등의 시멘트 관련주의 수혜를 전망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