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현대증권 송상훈 연구원은 현대오토넷에 대해 내수회복 지연과 사내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증가를 반영해 올해및 내년 예상 주당순익을 종전 377원과 404원에서 각각 332원과 368원으로 낮췄다. 이에 따라 적정가 역시 기존 3,700원에서 3,100원으로 하향 조정. 다만 높은 현대차 의존도,지배구조 불안정등 할인요인이 해외업체로의 직수출 확대과 같은 매출구조 변화를 통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또 자동차용 멀티미디어와 전장부품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선두업체로서의 성장성도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고 판단.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