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신세계등 8월 소매매출이 지속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1일 골드만은 현대백화점과 신세계 8월 매출이 전년대비 각각 3.9%와 8.1% 증가했다는 국내 언론 보도와 관련 IR의 수치보다 다소 높으나 전반적 추이는 7월의 성장 성과를 이어가는 것으로 판단했다. 신세계에 대해 목표주가 32만원으로 시장상회를,현대백화점은 3만7,000원 목표가로 시장수익률을 유지했다. 한편 신세계와 카드사 분쟁과 관련해 추석을 앞두고 기업들 구매측면에서 부정적 영향을 입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개인과 달리 대부분 기업들은 법인카드가 1개로 카드 라인 신규 개설보다 대상 점포를 바꿀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 26만원~27만원선에서 진입 기회가 나타날 수 있다고 조언.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