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KT에 대해 시장수익률을 유지했다. 1일 골드만은 KT가 내년 주주배당을 감소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해 2분기 IR에서 제기됐던 불안감을 돌려 놓았으며 현 수준 주가는 배당수익률 8.23%로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회사 목표 실적 달성이나 영업비용 통제 관련 우려감은 상존한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된 LM 접속료 재료는 순익 증가를 볼 수 있으나 유지/보수 비용으로 상쇄된다고 지적했다. 목표주가 4만원으로 시장수익률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