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포트폴리오서 주식비중 80%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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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포트폴리오 전략에서 주식비중 80%를 유지했다.
2일 현대증권은 'One2One Portfolio'에서 9월 증시가 조정 국면을 거칠 가능성이 없지 않으나 중립 비중인 80%를 유지한다고 밝혔다.시장 투자심리가 극도로 비관적이었던 8월중 다소 공격적인 중립 투자비중 제시가 적절했다고 평가.
현대는 과도한 밸류에이션을 회복한다는 의미에서 글로벌 경기민감 사업군에 대해 긍정 투자자세를 유지하되 중간 점검을 통해 접근 강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리인하 수혜군의 경우 전격적 콜금리 인하로 할인요인이 상당폭 해소됐다고 평가하고 추가적 할증은 회피한다고 밝혔다.내수소비,투자,신용위험 해소 수혜 산업군은 보수적 관점에서 접근.
한편 기업의 이익사이클적 요인과 한국 시장내 구조적 요인에 근거를 둔 고배당 스타일을 여전히 선호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