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자동차업 수출강세 지속과 내수회복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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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증권이 자동차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2일 동원 서성문 연구원은 스포티지와 쏘나타의 신모델 출시로 신차효과가 수요회복을 견인하는 가운데 지난 3월 출시된 투싼 생산도 정상화될 예정에 있어 9월부터 내수 회복세가 시현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정부의 경비부양 노력과 가계재정 개선으로 소비심리도 조심스럽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
한편 수출은 지난 9월부터 강세를 보여 향후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현저히 낮아질 것으로 보이나 주요 수출시장의 경기 호조, 환율 안정에 힘입어 강세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아차를 최선호주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1만4,600원을 제시했다.
또 현대차,현대모비스,한국타어어를 매수 추천하고 목표가를 각각 6만2,000원, 7만3,000원, 1만3,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