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술주 2분기 실적중 긍정 어닝 서프라이즈 비율이 전분기대비 하락했으나 과거 평균치는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모건스탠리는 분석대상 357개 기술기업의 2분기 실적 취합 결과 236개사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으며 20개사는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밝혔다.101개사가 기대치 하회. 모건은 긍정 어닝 서프라이즈 비중이 66%로 1분기의 73%를 밑돌았으나 지난 1996년이래 평균치 63%(2분기 단독 평균치 60%)를 상회했다고 비교했다. 부정적 어닝 서프라이즈 비중은 28%로 1분기 25%보다 높았으나 지난해 2분기 29%를 밑돌았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