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코드 치료백신 안철수연구소 무료 배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안철수연구소는 감염되면 네트워크 과부하 등의 피해를 일으키는 웜 트로이목마 등 악성코드를 진단·치료하는 전용백신을 무료로 배포키로 했다.
전용백신은 윈도 취약점을 공격하는 IRC봇류의 웜 및 트로이목마 1천5백여개와 발견되지 않은 변종 악성코드까지 치료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전용백신은 안철수연구소 홈페이지(www.ahnlab.com)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IRC봇류의 악성코드는 PC 사용자가 e메일을 읽거나 파일을 실행하지 않더라도 PC가 인터넷에 연결돼 있기만 하면 공격하는 특성이 있다.
감염되면 네트워크에 과부하가 걸리거나 컴퓨터 속도가 느려진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