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제3시장은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마쳤다. 제3시장 수정주가평균은 77원(0.4%) 오른 1만7천4백5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10만주로 6만주 줄었지만 거래대금은 1천만원 늘어난 4천만원을 나타냈다. 종목별 거래량은 한국세라스톤이 5만주로 가장 많았고 씨씨엘커뮤니케이션이 3만주로 그 뒤를 이었다. 거래대금의 경우 한국세라스톤과 쇼테크가 각각 1천만원으로 최대였다. 76개 거래 허용 종목 중 19개 종목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상승 종목이 10개,하락 종목이 7개,보합이 2개였다. 한국세라스톤이 10원(3.7%) 올랐고 두원중공업도 2백50원(0.8%) 상승했다. 반면 쇼테크와 인베스트클럽은 1백원씩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