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가 박세준 이앤테크 대표가 오는 10일 대한출판문화회관에서 발명과 특허에 관한 책 'www.초고속 성공키워드' 출간기념회를 갖는다. 이 책은 초등학교 졸업학력이 전부인 박 대표가 30년간 발명을 해오면서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것이다. 그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즉각 메모를 하는게 중요하다"며 "곧이어 특허정보를 검색해 관련내용을 수집하고 여기에 새 아이디어를 추가하면 누구나 발명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같은 방식으로 지금까지 1백여가지의 발명을 해냈고 이중 30여가지를 실용화했다고 설명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