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증시가 앞으로 몇 개월간 침체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로이터가 파리발로 보도했다. 그러나 일본증시는 예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는 덱시아 에셋 매니지먼트의 보고서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덱시아 에셋 매니지먼트는 "일본증시를 제외한 세계 증시가 앞으로 몇 개월간 침체를 보일 양상이 높다"며 "그러나 아시아의 일부 기술주에 대해선 크리스마스시즌을 앞두고 랠리를 펼칠 가능성이 있다"며 종목별로 대응할 것으로 주문했다. 덱시아는 그러나 유럽과 미국에선 주식시장이 가치성 있는 시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일본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는 건 다소 의외라면서 다른시장에 비해 저평가 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 기술주중에 LG전자가 저평가 돼 있다고 덱시아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