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8월 고용통계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 등이 반영되면서 혼조세에 머물던 뉴욕 증시가 막판에 상승세를 보였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에 비해 121.80 포인트(1.20%) 오른 10,290.30을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도 23.20 포인트(1.24 %) 상승한 1,873.43으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 역시 12.40 포인트 (1.12%) 오른 1,118.31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