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LG투자증권 송재학 연구원은 한-대만 민간항공협정 체결에 대해 항공업계 수익개선에 긍정 요소라고 평가하고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에 대해 매수 유지. 송 연구원은 작년부터 전세편 운항이 있었으나 본격적 정기편 운항은 항공 수요를 더 활성화시켜 고수익 노선으로 자리잡게 할 것으로 점쳤다. 대만 영공통과에 따른 비용부담 감소 효과도 기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