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전자가 매수 러브콜에 힘입어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일 알티전자는 오전 9시45분 현재 전일대비 570원(8.9%) 오른 6,95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개장초 10만주를 넘어서며 전일 전체 거래량의 절반을 넘어선 상태다. 특히 전일 이 회사의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외국인이 이틀간 5만5,000주 순매수로 집계됐다. 이날 한누리투자증권은 올해 6월부터 삼성전자에 슬라이딩 힌지를 공급하면서 휴대폰 부품업체로 성공적 전환을 했다고 평가했다.목표가 1만600원에 매수를 추천.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