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정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지난 여름 이종격투기 K-1 홍보대사 활동 등으로 잠시 주춤했던 레이싱퀸 추미정이 파격적인 누드를 계기로 검색어 순위가 급상승하는 등 최고의 레이싱걸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추미정은 2일 기준으로 엠파스의 인물검색어 순위가 21계단이나 급상승했고, 네이버 레이싱걸부문에서는 1위에 올랐다. 추미정은 올해초 이미 온라인 인기투표에서 무려 1,500만표로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 이는 1만6,000명이 넘는 온라인 팬클럽과 하루에 1만명이 넘는 누드 서비스 이용자들 덕분으로 풀이된다. 더우기 이번 검색어 1위는 오윤아, 홍연실, 서다니, 최혜영 등 쟁쟁한 경쟁자를 한꺼번에 제친 것이어서 향후 레이싱걸들의 퀸카 쟁탈전에 볼거리와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추미정의 누드 서비스는 전례없는 과감한 노출로 서비스 전부터 호사가들의 입에 자주 올랐다. 누드 서비스 관계자는 "심의통과가 의심될 정도의 과감한 노출에 우리도 놀랐다"며 모델로서 추미정의 프로의식을 칭찬했다.


추미정의 누드는 모바일을 통해 오는 14일까지 서비스된다.


김태종 기자 kls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