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복서 알리를 만난다..명동 오리지날스 매장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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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코리아는 전설적인 복서 무하마드 알리를 기념하는 사진집 'GOAT(Greatest Of All Time,www.taschen-goat.com)'를 서울 명동 오리지날스(Originals ) 매장에서 이달 30일까지 전시한다.
세계적인 출판사 TASCHEN에서 발행한 이 책은 1백50명의 사진 작가와 아티스트들의 사진 및 그림,역사적인 사건들을 담은 3천장의 이미지로 구성돼있다.
또 지난 50여 년간 수백명의 작가들이 쓴 알리의 인터뷰와 에세이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 중에는 그 유명한 1966년 11월15일 클리블랜드 윌리엄스와의 타이틀 매치 장면을 담은 사진도 있다.
가로,세로가 각각 50cm에 7백92쪽,34kg 무게가 나가는 이 책은 총 1만권 한정 출판됐으며 모든 책에는 무하마드 알리의 친필 사인이 들어있다.
책 한권의 가격은 약 4백만원정도.
아디다스 코리아 관계자는 "아디다스의 창시자 아디 다슬러(Adi Dassler)가 알리의 권투 선수 생활 내내 복싱화를 제공해 주는 등 알리와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간의 애정과 신뢰는 수십년에 걸쳐 이어져 왔다"고 이번 전시회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아디다스는 알리가 1971년 3월8일 뉴욕 매디슨에서 조 프레이저와 경기할 때 신은 복싱화를 최근 다시 출시,압구정 및 명동 오리지널스 매장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02)2186-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