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명품관 'Z제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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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냐 코리아는 지난 1일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웨스트(구 패션관) 4층에 'Z제냐(Z Zegna)'매장을 열었다.
지난 봄 첫 선을 보인 Z제냐는 지금까지 별도 매장 없이 기존 에르메네질도 제냐 숍 내에서 판매해왔다.
특히 이번 매장은 아시아 최초의 Z제냐 단독 점포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 Z제냐의 소비자 타깃은 도시적이고 패션 지향적인 젊은 남성.비즈니스룩 (Business look),이브닝룩(Evening look),캐주얼룩(Casual look) 등 3개의 라인으로 구성된다.
비즈니스룩은 기존 수트에 최신 유행 감각과 슬림한 실루엣을 가미한 디자인으로 가벼운 어깨 패드와 좁은 라펠(깃),몸에 살짝 붙는 가는 라인의 바지,프린트 등이 특징이다.
이브닝룩은 단순하면서도 매력적인 블랙 앤 화이트 컬러가 조화된 옷이다.
캐주얼 룩은 니트웨어와 핸드 페인트 된 T-셔츠,바이커 쟈켓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가격대는 제냐 살토리얼 라인에 비해 30% 정도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