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은 최근 아태위성통신협의회(APSCC)가 주는 '올해의 아시아 위성 공로상'을 받았다. 김 사장은 세계 첫 위성DMB 서비스를 위한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미조구치 데쓰야 일본 MBCo 사장과 공동 수상했다. ASPCC는 세계 32개국 위성 관련 인사들로 구성된 추천위원회에서 매년 아시아 지역의 위성산업에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