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는 6일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팸메일·바이러스 차단 솔루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깨끗한 e-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우리나라에선 하루 14억건의 스팸메일이 뿌려지고 이에 따른 손실이 연간 6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메일을 통한 웜 바이러스 감염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회사 업무를 마비시키는 사례도 잦아지고 있습니다. 한경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값비싼 솔루션을 구입하는데 따른 부담으로 스팸메일 공세에 무방비로 노출된 중소기업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직원 수 2백명 이하의 기업에 한해 스팸메일·바이러스 차단 서비스를 3개월 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중소기업이 최소한의 비용(종업원 50명 기준,월 10만원 이하)으로 스팸메일과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는 솔루션을 ASP(응용 소프트웨어 임대) 방식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알선도 해드립니다. 회사 고유의 e메일 계정이 없는 기업에는 e메일 계정을 만들어 모든 직원이 회사 이름으로 된 e메일 주소로 메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이 캠페인은 쓰레기메일로부터 임직원들을 해방시켜 회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관심있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무료 체험 신청 및 문의:(02)3442-0327 깨끗한 e-세상 만들기 사무국 △e메일:antispam@hankyung.com △홈페이지:http://antispam.hankyung.com 주최 : 한국경제신문 주관 :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