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인 일본 디지탈카메라업체 카시오에 대해 시장상회를 유지했다. CLSA 칼로스 디마스 연구원은 일본 국내 7월 디지탈스틸카메라 출하규모가 전년대비 14% 증가했으나 1분기 과다생산을 정리하는 데 부족한 수치라고 지적했다. 일본 디지탈스틸카메라 시장이 포화상태로 접어들고 있어 내수 출하가 미미할 수 있으나 올들어 7월까지 누계기준 49.9% 증가율은 카시오 목표치 달성에 무리가 없는 추이라고 판단했다. 중국 생산기지를 통한 수익성 증대 노력이 나타날 것으로 평가하고 시장상회 지속.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