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쇼크가 아시아 기술주에 대부분 반영된 것으로 평가됐다. 크레디리요네(CLSA) 밍카이 쳉 연구원은 전주말 자료에서 인텔이 시장에서 가장 우려하는 수준으로 매출 목표치를 하향 조정하며 PC 매출 침체를 시사했으나 이미 대만의 노트북-마더보드 등 회사들의 목표치에서 드러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주가 영향이 제한적일으로 판단하고 기존 노트북 업체인 퀀타와 컴팰에 대한 시장하회 의견 등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쳉 연구원은 또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악재가 거의 반영된 아시아 기술주가 미국 기술주대비 상대적으로 싼 주가라는 견해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