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영원무역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6일 동원 송계선 연구원은 영원무역에 대해 미국경기 둔화와 무관하게 강력한 수출실적 모멘텀을 보유한 차별화된 수출주이며 지분법평가이익을 통한 내수회복의 간접적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서프라이즈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한 약 1,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시장 전망치는 1,500억원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