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이 KT&G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6일 동양 이경주 연구원은 KT&G에 대해 연말까지 자사주 4%를 추가 매입하고 소각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예상 주당 배당금 1,600원을 감안할 때 현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5.3%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한편 96억원에서 120억원으로 추정되는 영진약품 증자 참여는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를 3만5,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