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현대차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6일 동원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지난 1일 판매에 들어간 신형 쏘나타가 글로벌 모멜로 평가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시장에서 이번 신형 모델이 내년 5월부터 판매될 예정에 있어 제2의 도약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또 실적 및 주가 안정성, 성장성 및 예측 가능성이 향상되고 있어 이 회사의 주가가 글로벌 자동차 업체로 재평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와 내년 EPS전망치를 각각 3.4%와 5.2% 올려 잡고 목표가를 6만2,000원에서 6만7,000원으로 수정했다.투자의견 매수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