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선물거래소 유가에 대한 투기 매수 포지션이 절반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6일 JP모건 원자재 분석팀은 뉴욕 상품거래소 유가에 대한 투기매수 포지션이 8만5000계약으로 연중 고점대비 절반 수준이라고 설명하고 유가가 현 수준에서 거래될 것으로 관측했다. JP는 3분기와 4분기 서부텍사스중질유(WTI) 전망치를 42.5달러와 41달러로 제시. JP는 투기 포지션은 줄었으나 세계적으로 정유제품 수요 증대와 중동 긴장 존재로 현 수준에서 거래를 예상한다고 설명.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