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동원증권 윤희도 연구원은 대한항공에 대해 항공수요가 장기 고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목표주가를 2만2,000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윤 연구원은 여객및 화물 수요의 구조적 변화로 항공수요의 경기민감도가 낮아진 가운데 중국 고성장을 바탕으로 여객과 화물 모두 증가세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대만 노선 부활로 연간 330억원의 비용절감까지 기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