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2004 Inno-Tech Show)'이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등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중소기업 및 대학 연구소의 우수 혁신기술과 미국 일본 영국 등 외국의 첨단기술을 거래할 수 있는 '혁신기술 거래장터'다. 모두 5백여개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개발한 혁신기술을 전시하며 한미숙 헤리트 대표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1백22명이 기술혁신상 및 유공자 표창을 받는다. 이번 박람회는 기술혁신관 테마전시관 주제전시관 교류지원관 등 총 7개관 4백65개 부스에서 열린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