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6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이공계 미취업자 3천명에게 산업현장 체험과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 현장연수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이공계 대학을 졸업한 지 2년(내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 이내인 만 29세 이하 미취업자다. 신청서는 다음달 12일까지 한국산업기술재단(www.kotef.or.kr)에서 접수한다. 연수생에게는 교육기간 중 월 30만∼50만원의 연수 수당이 지급되며 원거리 거주자는 기숙사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문의)산업기술재단 인력양성팀 (02)6009-3132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