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성수동 응봉로와 강남구 압구정동 언주로를 잇는 성수대교가 오는 17일 기존의 왕복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개통된다.


총 공사비 1천3백억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로 하루 통행량은 1만5천대에서 21만5천대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와 성수대교를 잇는 진출.입 램프 13곳이 신설돼 강남북간 차량통행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