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동부증권 김호연 연구원은 휴비츠에 대해 옥습기가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안광학 전시회에 출품되면서 빠르면 올 연말 매출이 일어나며 프리미엄 요소로 작용하기에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또 1분기 실적이 다소 저조했으나 2분기에는 부진했던 내수시장의 약진과 신규제품인 디지털 리플렉터의 판매 신장에 힘입어 예상치를 넘어서는 영업이익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결국 옥습기의 매출 규모가 큰 역할을 하겠지만 내년도 예상 EPS는 최소 400원 수준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 어닝 모먼텀과 신제품 출시 프리미엄 적용이 가능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