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이달 중순에 분양하는 오산 원동 e-편한세상에 총 14가지 타입의 평면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 가운데 33평과 34평의 경우 스탠다드형 외에도 거실과 식당을 연결한 코너거실형, 세방향으로 발코니를 낸 3면 발코니형, 거실과 주방의 벽을 없앤 주방남향배치형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아파트 청약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바뀌면서 평면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며 같은 공간이라도 동선과 방향, 구조에 따라 아파트의 가치도 달라진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