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태국 증시를 지속적으로 매수하고 있다. 7일 골드만삭스가 집계한 지난주 외국인 동향에 따르면 아시아 증시 전체적으로 6억2천100만달러 순매수를 기록한 가운데 태국 증시에서 7천7백30만달러 매수로 3주 연속 매수기조를 이어갔다. 골드만은 4주 연속 순매수 달성이 15개월만에 처음 발생하는 것이 된다고 지적. 또한 인도네시아 증시서도 8천270만달러 매수와 필리핀 880만달러로 아세안 증시에 집중됐다. 대만은 지난 금요일 반등하자 매도 우위를 보였으나 주간으로 2억8000만달러 매수우위로 집계되고 한국은 1억2천4백10만달러 매수했다.인도는 4천8백30만달러 순매수.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