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기술적 분석상 홍콩-싱가포르-대만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7일 CLSA는 홍콩 항셍지수가 지난 3~5월 3파를 그리며 하락한 후 긍정적 모양새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진단하고 중기 목표지수를 1만3,540으로 제시했다. 또한 대만 가권 역시 최근 5,275를 바닥으로 5파를 완성했다고 지적하고 긍정적 전개를 기대했다.고점을 6,200~6,400으로 추정. 이에 따라 CLSA는 기술적 분석상 아시아 증시중 한국(830 돌파시 예외)-말련-태국-인도 대비 홍콩-싱가포르-대만을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우 최근 랠리동안 주요 종목들에서 자금흐름이 빠져나가고 있다고 평가하고 취약성을 드러낸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