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냉장실과 냉동실을 좌·우가 아닌 상·하로 배치한 7백14ℓ짜리 양문형 냉장고 '프렌치 디오스'(모델명 R-F718G)를 7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냉장보관 식품의 소비가 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사용 빈도가 높은 냉장실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게 냉동실보다 위에 둔 것이 특징이다. 또 냉장실과 냉동실의 수납공간 비율을 5대2로 조정,기존 양문형 냉장고(4대3)에 비해 냉장실 크기를 대폭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