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통합(SI)업체인 현대정보기술은 베트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 정보기술(IT) 유통·서비스 업체인 WCT와 제휴,'현대IT베트남회사(HITV)'란 이름의 합작회사를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 합작회사는 베트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기술개발 및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현대정보기술은 합작회사 설립에 관한 베트남 정부의 인가를 취득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